음주운전 고속도로 진입해 톨게이트 ‘쾅’

2019.09.20 11:20:47 호수 1237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술을 먹고 운전하다 고속도로 톨게이트 진입로를 들이받은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상주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11일 오후 9시경 경북 상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 북상주나들목서 A씨가 주행하던 SUV가 톨게이트 진입로 벽을 들이받았다.

A씨는 사고 직후 현장을 벗어났으나 경찰에 의해 현장 인근서 발견됐다.

경찰의 음주측정 결과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인 0.155%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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