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홍 포항세관장 “잘 헤쳐 나가자”

2019.09.20 10:34:57 호수 1237호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김재홍 신임 포항세관장이 지난 16일 취임식을 가졌다.



제31대 포항세관장이 된 김 신임 세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근 미·중 무역 분쟁 심화, 일본 수출규제 등 급속한 무역환경 변화를 겪고 있다”며 “지역 수출입기업이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관세 행정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제31대 세관장으로 취임
관세청 주요직 두루 역임

김 신임 세관장은 전남 함평 출신으로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해 관세청 감사관실과 외환조사과, 인천세관 마약조사과장, 서울세관 심사총괄과장 등을 거쳤다.

김 신임 세관장은 취임식 이후 직원들과 인사하며 “같이 근무하는 직원이 나의 가장 큰 자산임을 잊지 말고, 업무처리를 함에 있어서도 현재 위치보다 한 단계 윗사람 입장서 생각하며 매사 적극적으로 행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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