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환자 치료 위한 업무 협약

2019.08.26 10:17:06 호수 1233호

글로벌쉐어는 몽골 국립중증외상센터와 지난 8일 몽골 현지에서 몽골의 화상 환자 치료를 위한 협약을 진행했다. 몽골 국립중증외상센터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있는 국립 병원으로 화상 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함에 있어서 몽골에서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종합 병원이다. 



의료봉사·의약품·치료비 지원
체계적·지속적인 협력관계 지속

이날 협약식에는 몽골의 화상 환자 지원을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화상 환자를 위한 활동을 하기로 약속했다. 추가로 글로벌쉐어 화상 의료 봉사단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4박5일의 일정으로 화상 환자 치료를 위한 의료봉사를 진행했으며, 현지 의료진과 협력해 화상 환자들을 수술하고, 외래 진료를 통해 화상 연고를 전달했다. 
몽골 국립중증외상센터 E. Galbadrakh 병원장은 “글로벌쉐어와 협력을 통해 몽골의 화상 환자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 기대가 된다”며 “열악한 환경에서 큰 화상을 입어도 제대로 치료 받지 못하는 환자들을 위한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쉐어는 저개발국의 의료지원 사업을 통해 화상 환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화상 환자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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