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 받고 있는 ‘송혜인 퀴어 고백’에 “사회적 유행될까 두려워” 비판 의견도

2019.08.13 21:03:21 호수 0호

▲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자신의 퀴어(성소수자를 의미하는 단어) 성향을 공개한 솜혜인이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일본서 모델 활동을 하고 있는 솜혜인은 지난달 말 SNS(사회관계망 서비스)에 양성애자라고 밝혔으며, 여자친구와 찍은 촬영물을 올려 퀴어라는 사실을 재차 고백했다.

그녀가 자신의 성적 성향을 공개하자 용기있는 모습이라며 격려를 보내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일부 대중은 솜혜인의 고백에 대해 개인의 성향은 존중되는 것이 맞다. 하지만 이번 고백이 청소년 사이에 유행처럼 번질 수 있어 걱정”이라며 우려를 드러내고 있다.

하나의 유행으로 변할 수 있다는 걱정에도 누리꾼들 사이에는 예쁜 사랑하길 바란다 행복한 연애하시길 등 그녀의 고백을 긍정적으로 여기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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