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 9월부터 ‘부르릉’

2019.08.02 09:54:07 호수 1230호

▲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포르쉐는 홀가 게어만 포르쉐 디자인 그룹 재무이사를 포르쉐코리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임기는 다음 달 16일부터다.



게어만 신임 CEO는 포르쉐 영국 법인과 포르쉐 리테일 그룹서 9년간 재무이사를 역임했다.

포르쉐 디자인 그룹에서는 2년 동안 재직했다.

이전에는 법률 전문가로 포르쉐 재무부서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디자인 그룹 재무이사 출신
전 대표는 포르쉐재팬으로

전직 대표이사인 마이클 키르쉬는 지난 1일 일본 법인 포르쉐 재팬 신임 CEO로 자리를 옮겼다.


게어만 신임 CEO의 부임 전까지 크리스찬 나타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포르쉐코리아 임시 대표직을 맡는다.

포르쉐코리아는 포르쉐의 자회사로 2014년 설립됐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해 국내 포르쉐 센터 11곳서 차량 4400대를 인도한 바 있다.

지난 6월에는 포르쉐 스튜디오 청담을 오픈, 새로운 세일즈 플랫폼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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