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디스플레이 고 효율에너지 광원 ‘발광시트’ 부상

2009.01.20 09:14:38 호수 0호

전자제품·광고·인테리어·건축·군수사업 등 접목

(주)알지비테크놀러지, 기존 광원보다 얇고 가벼운 유연 고효율 ‘신소재’
서울시청 별관, 이마트, 코엑스, 종로 한옥체험관 제작설치 ‘호응’
발열 거의 없고 에너지 효율성 탁월해 식품 냉장케이스에도 ‘적격’

디자인은 기술과 예술을 함축 표현하며 그 시각을 통한 수용을 전제로 한다. 이러한 가운데 조종, 설득, 교육, 홍보 등을 시각에 호소함으로써 성립되는 것이 시각디자인이라고 한다. 이 시각디자인이 최근 들어 눈부신 향상을 보이고 있다. 공공시설과 역구내의 안내표시를 비롯, 기업 및 상품이미지 홍보와 광고 건축물 등에서 많은 발전을 나타내고 있다.
서울시의 경우는 공공디자인 계획을 수립, 성냥갑 형태를 탈피한 아파트건축 유도 등을 비롯 미관을 해치는 간판 정비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직접 조명개발과 도트매트릭스 방식의 동영상 분야에도 진출해 전광판을 능가하는 영상기술을 구현, 차세대 디스플레이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최신 시스템 고품질 저가격

기존 광원보다 유연한 소재를 사용, 얇고 가벼우면서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 차세대 발광시트 개발 성공에 이어 서울시청 별관, 삼성전자, 이마트, 코엑스를 비롯 외국관광객이 많이 찾는 서울 종로 계동 한옥체험관에 북촌명소 찾기라는 제품도 제작설치, 호응과 함께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알지비테크놀러지(www.rgbtech.co.kr) 허정회 대표의 자긍심이자 비전이다. ‘여수 엑스포’, 안면도 등에도 설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도로 등 건설과 교통부문 쪽에도 접목을 시도할 방침이다.

획기적인 평가를 받는 이 회사의 발광시트는 얇고 가벼우며 찢어지거나 구멍이 생겨도 빛을 발할 수 있고 어느 곡선이나 적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발열이 거의 없고 에너지 효율성이 뛰어나 차세대 디스플레이 발광시트로 호응을 얻고 있는 것. 일례로 발열이 거의 없고 에너지 효율성이 뛰어나 냉동 냉장 식품케이스에 적용할 경우 신선도 유지는 물론 최대의 광고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다.

전계분할 방식 기술특허 인증과 고분자유기발강필름 발명특허 등을 받은 이 제품은 대용량으로 단시일 내에 고품질 광고패턴 제작이 가능해 공공기관 등의 광고홍보물은 물론 전자제품, 인테리어, 건축, 군수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접목이 가능하다.


특히 이 제품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고품질이다. 최신 생산시스템을 구축, 양산에 나서 부설 연구소를 통한 연구개발과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등으로 제품을 생산, 로스 율이 3% 이내이며 전 세계 최초로 시트제품 넓이를 1m와 3m까지를 실현하는 데도 성공, 경쟁력을 한층 갖추고 있다.

기존 제품이나 생산시스템의 한계를 뛰어넘어 상당한 경쟁력을 이뤄낸 것이다. 투명소재는 어떤 것이나 응용 접목이 가능한 발광시트의 무한가능성의 빛을 더욱더 발하게 한 대목들이다.

뿐만 아니라 클린룸을 가동, 미세먼지는 아예 차단된 상태에서 고품질 제품만을 생산하고 있다. 이러한 고품질과 시스템으로 가격에 있어서도 ‘A2’ 사이즈 당 6만5000원으로 수입 및 기존의 140만원에 비해 무려 10배에 가까운 저가격으로 가격경쟁력에서도 상당한 우월적 위치를 이뤄냈다. 고품질이며 저가격인 셈이다.(031-493-6323) 이러한 발광시트와 함께 이를 제어하는 컨버터도 국내 최초로 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다.

컨버터는 발광시트에 채널효과를 주어 홍보의 차별화를 줄 수 있고 소재의 특성을 활용해 전자제품, 광고, 인테리어에 접목할 수 있다.

일본 대형전자업체·미국 버드와이저 등 대형 주류사 주문의향 잇따라
‘광고의 모든 것’ 충무로에 ‘프린팅 카페’ 운영 공급 확대 ‘공헌’

품질력과 연구개발력은 대내외에서 인정받는다. 외국에서도 주문의향이 크게 늘고 있다. 미국 버드와이저 등 대형 주류사를 비롯 일본지사를 통해 일본 굴지의 가전사 등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동경 사인 전을 계기로 일본 현지는 물론 미국, 호주, 유럽 등지로의 진출을 본격 계획 중이다.

이러한 국내외 고품질 연구개발 기술력 인정과 호응은 이 회사 허 대표의 열정과 무관치 않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그는 이 업계에 종사하기 전 대학에서 시각(산업)디자인을 전공, 업계에서는 드물게 이론과 현장실무에 밝다는 평을 듣는다. ‘공공 사회적 예술’일 수 있는 업종에 관한 ‘사명감’과 업계의 발전 방향을 비교적 잘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런 경영철학으로 부단한 연구개발과 업계를 이끌어 간다는 생각에 자부심을 갖는다.

이런 까닭에 회사는 동종업계에서 신뢰를 다져가며 업계 ‘리딩 컴퍼니’로 불리고 있다. 허 대표는 이러한 열정으로 업계의 발전단체인 협의회 또는 협회 구성도 추진, 업계 발전향상을 도모해 갈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열정 사명감 ‘프린팅 카페’

사업영역에서도 그의 마인드를 잘 대변해 주고 있다. 획기적인 차세대 발광시트의 지속적인 개발로 업계를 리드해 나간다는 것과 함께 인쇄 출력 제본을 취급하는 ‘광고의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는 ‘프린팅 카페’를 지역마다 개설, 지역의 우수한 디자인 인재등용과 고용창출을 해나간다는 게 그것이다. 광고의 신소재와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구상해 지역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충무로에 직영점을 개설, 운영 중이다.

“각 지역에 개설하여 국내 디자인 문화가 성숙되는 등 지방학교 졸업생들의 취업과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저렴하고 고효율적인 발광시트를 산업전반에 적용함은 물론 더욱더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회사로 자리매김해 사회공헌에도 일조할 수 있는 기업으로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프린팅 카페’가 단순히 유통 목적만이 아닌 공적기능의 역할도 있음을 시사하는 허 대표의 비전이기도 하다.


‘차세대 디스플레이’, ‘에너지 고효율 미래 광원’, ‘광고 디자인 문화의 성숙’…. (주)알지비테크놀러지와 ‘발광시트’에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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