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이진, 멤버들과 예능 고정 출연…해외서 느꼈던 외로움 “우리집 맞나 싶어, 관광 같아”

2019.07.14 22:48:33 호수 1226호

▲ (사진: JTBC)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그룹 핑클의 이진이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그녀는 14일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 출격, 시청자들과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날 그녀는 멤버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이유로 “어렸을 때 기억을 다시 꺼내고 그걸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었다”고 밝혀 팬들의 응원을 모았다.

간만의 예능 출격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그녀는 지난 2016년 연상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현재 해외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남자의 아내로서 좀처럼 한국에서의 근황을 확인할 수 없어 팬들의 아쉬움을 모으기도 했던 그녀.

게다가 그녀는 앞서 멤버 성유리에게 해외 거주와 관련된 고충을 털어놔 팬들의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다.


그녀는 지난해 SBS 플러스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 출연했을 당시 멤버 성유리에게 해외 거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당시 그녀는 “난 진짜 내가 여기(미국) 와 있다는 것에 가끔씩 놀란다”며 “한국 갔다가 비행기 내리고 집에 들어올 때 여기 우리집 맞나 싶다. 관광을 장기간 온 느낌이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문득 부모님 생각나고 친구들 생각이 나 좀 힘들었을 때가 있었다”고 고백해 팬들의 위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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