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수, 11살 연하 남편 일라이 앞길 망쳤다? “인생 무너트렸다고…”

2019.07.14 15:56:53 호수 1226호

▲ 지연수 일라이 (사진: MBN 동치미)

방송인 지연수의 안타까운 결혼 후기 사연이 화제다.



지연수가 13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 출연해 어린 남편과 결혼 후 악담을 겪은 사연을 고백했다.

일라이와 결혼 6년차에 접어든 지연수는 이날 그동안 지인들로부터 충격적인 말들을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지연수는 “‘네가 아이돌 일라이의 앞길을 막았다’, ‘인생을 무너트렸다’ 이렇게 심하게 말들을 했다”라며 속으로 참다가 마음의 병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지연수는 “남편이 저와 결혼해서 무능력자가 된 게 아니라 이제부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내가 이 사람이 정말 잘됐다. 결혼해서 행복하다 이런 이야기 듣고 싶게 꼭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