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강간미수, 화장실 창문 타고 진입…샤워 중이던 피해자 “들어와 목 압박해”

2019.07.13 23:19:44 호수 1226호

▲ 신림동 강간미수 (사진: SBS 뉴스 캡처)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신림동 강간미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경찰 측에 의하면 강간미수 혐의를 갖고 있는 ㄱ씨가 이날 오후 경기도에서 붙잡혔다.

ㄱ씨는 지난 11일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 ㄴ씨를 성 유린하려 한 바 있다.

피해자 ㄴ씨의 설명에 따르면 그녀는 사건 당시 신림동 원룸에서 샤워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창문을 타고 진입한 ㄱ씨가 그녀의 목을 강하게 조르며 압박, 강간을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신림동 강간미수 용의자를 체포한 경찰 측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해 구체적인 혐의를 적용시킬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