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윤,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검찰 송치 앞둬…“좋아하는 연기 못 하게 될까 봐 노력”

2019.07.12 01:02:21 호수 1226호

▲ 오승윤 (사진: 오승윤 인스타그램)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오승윤이 음주운전 방조 혐의를 갖게 됐다.



11일 경찰에 의하면 오승윤이 최근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게다가 오승윤이 현재 검찰 송치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해지면서 파문이 일었다.

오승윤은 지난달 26일, 인천시에서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졌다. 이후 지인(여)에게 자신의 차량을 몰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역 배우 출신인 오승윤은 그간 대중들에 바르게 성장한 성인 배우의 이미지를 각인시켰던 인물이었기어 더욱 팬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실제 오승윤은 지난해 매체 bnt 뉴스를 통해 “대중들을 실망시키는 모습은 보이지 않으려 노력해왔던 것 같다”고 설명하며 이미지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어 “혹시라도 순간의 실수로 좋아하는 연기를 못하게 될까 봐 더 조심했던 것도 있었다”며 “혹시 나의 사적인 이미지 때문에 역할에 타격을 줄 수도 있으니 항상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응원을 모았다.

한편 오승윤은 11일 자신이 빚은 물의에 대해 시인하며 반성의 뜻을 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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