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불매운동’ 속 이시언 논란, “생일 기념 인증샷일 뿐” 연예인이라서 문제…왜?

2019.07.05 05:07:02 호수 1225호

▲ (사진: 인스타그램)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일본 불매운동 속 배우 이시언이 이목을 끌고 있다.



경제 보복 조치라고 여겨지는 일본 정부의 행보 덕에 국내에서는 '일본 불매운동' 열풍이 불고 있다.

많은 이들의 신경이 날카로워진 이 상황 속에서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 인증샷을 남긴 배우 이시언의 행동이 일부 대중들에게 비난을 사고 있다.

그는 일본인 여성과 혼인한 친구에게 초대받아 "생일 기념 여행. 초대해줘서 너무 고맙다"라며 인증샷을 게재했다.

또한 생일 기념 인사, 친구 아이를 향한 덕담까지 나누며 행복한 한 때를 보냈다.

하지만 일부 대중들은 그의 행동을 두고 "이 시점에 일본으로 여행을 떠난 것도 모자라 인증샷을 올리는 게 말이 되냐", "생일 기념 인증을 일본에서 하는 연예인" 등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현 상황과 연예인의 일본 여행 사이의 연관성을 두고 온라인 상에서는 설전이 끊이질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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