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창범, 성관계 동영상 논란의 거짓과 진실…정준영 소환된 이유 “게임하다 친해져”

2019.07.04 07:53:19 호수 1225호

▲ (사진: 아프리카 TV)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그룹 버뮤다의 멤버이자 아프리카 TV BJ로 활동하고 있는 우창범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3일 아프리카 TV 개인 채널을 통해 정준영과의 친분 의혹에 대한 억울함을 드러냈다.

그는 이날 “정준영은 배그(게임 배틀그라운드) 하다가 친해진 사이”라면서 “서로 번호 모르고 게임 아이디만 친구 추가 돼 있는, 일명 랜선친구일 뿐이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자신은 정준영의 카톡 단톡방의 멤버가 아니며,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같은 날 BJ 열매는 자신의 개인 방송 채널을 통해 그가 촬영한 성관계 동영상으로 심적 피해를 받아 왔음을 폭로했다.

그녀는 우 씨가 폭로한 양다리 논란에 대해 인정하면서도 그가 헤어진 이후 동영상을 전송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그가 자위 영상을 함께 보내왔다”며 “이러한 영상을 받은 또 다른 여성이 있다”고 밝히며 자신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이에 그녀는 “우 씨가 정준영과 친분이 있는 관계였다”고 주장, 그간 성관계 동영상이 유포되었을 거란 생각에 불안함을 느껴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두 사람의 설전은 지난 2일 개인 방송으로부터 시작됐다. 당시 우 씨는 타 BJ 개인 방송에 출연해 "BJ 열매가 유명 BJ와 바람을 피웠다"고 설명해 논란이 불거졌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