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의혹 제기된 이민우…법전 보니 “최대 징역 10년 또는 1500만원 벌금” 부과 가능

2019.07.03 22:15:44 호수 0호

▲ (사진: 이민우 SNS)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유명 그룹 신화의 멤버 이민우의 성범죄 혐의에 대한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경찰 측이 3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한 여성의 제보로 수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이씨는 술자리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사건을 알린 여성은 경찰 진술서 이씨가 자신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억지로 입맞춤을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이씨 측은 오해로 인해 벌어진 일이다. 강압적인 입맞춤은 존재하지 않았으며 당사자도 대화 이후 고소를 취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씨가 이번 사건에 대해 해명했지만 유죄가 인정될 경우 징역 혹은 벌금의 처분이 내려질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가 벌인 범법행위와 관련해 형법에서는 강제추행으로 분류하며 10년 이하의 징역 혹은 1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고 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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