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2명 성추행 논란’ 이민우, 최근 방송서 공개구혼하더니…“더 이상 늦어지면 안 될 것 같아”

2019.07.03 14:29:22 호수 1225호

▲ (사진: 이민우 인스타그램)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그룹 신화 이민우가 여성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입건돼 충격을 주고 있다.



3일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민우가 술자리에서 여성 2명에게 입을 맞추는 등 성추행 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피해 여성 2명과 이민우는 알고 지냈던 사이로 알려졌다.

한 여성은 술자리 후 이민후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 그가 특정 신체 부위를 만졌다고 말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얼마 전 예능에 출연해 결혼을 언급하며 공개구혼을 했던 그의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지자 대중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당시 이민우는 “띠동갑 친형의 아들인 친조카가 얼마 전 아들을 낳아서 제가 할아버지가 됐다”며 “그렇게 예뻐하던 조카가 아들까지 낳으니까 묘한 기분이고 더 이상 너무 늦어지면 안 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가 마음에 드시는 분들, 좋은 배우자를 찾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논란에 대해 이민우 측은 “여성과 오해를 풀었다”며 “강제추행 자체가 없었기에 신고 자체를 취하키로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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