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는 거 확인하고…찜질방 옷장 털어

2019.06.28 13:14:36 호수 1225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찜질방 손님의 옷을 상습적으로 턴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지난 24일 A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3월30일 새벽 부산 해운대구의 한 찜질방서 손님의 옷장에 보관 중인 현금을 훔치는 등 총 5차례에 걸쳐 찜질방 손님의 옷장서 28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다.

경찰은 A씨가 찜질방서 잠에 든 손님이 바닥에 둔 옷장 열쇠를 훔쳐서 금품을 훔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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