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박보검, 타 커플 파경에 소환된 이유?…작품서 현실 설렘 느꼈던 장면 있다

2019.06.27 19:42:17 호수 1224호

▲ (사진: tvN)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박보검이 불거지는 낭설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27일 그의 소속사 측은 현재 그를 둘러싼 황당한 추측이 이어지자 불쾌감을 드러내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강력 대응을 표명했다.

그간 많은 이들에게 선하고 순한 이미지를 어필했던 그, 하지만 터무니 없는 추측들에 강력 대응을 감행하겠다는 입장을 전해온 것.

그가 갑작스럽게 논란의 주인공이 된 이유는 바로 배우 송혜교, 송중기의 파경 소식 때문.

그는 이중 송혜교와 지난 1월 종영한 tvN <남자친구>에서 호흡을 느꼈던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이 보여줬던 출중한 연기력 때문이었을까. 일부 누리꾼들은 드라마 속 두 사람의 모습을 소환하며 황당한 추측들을 이어가기 시작했다.


게다가 박보검이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한 내용까지 조명되기 시작했다. 앞서 2월 스포츠한국과 인터뷰 했던 그는 상대역이었던 송혜교에게 설렘을  느꼈다고 밝히며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모았던 바 있다.

당시 그는 “선배님은 차수현 역 그 자체였다”며 “특히 영상 통화하는 장면에서는 실제로 설렘을 느꼈다”고 설명했다다.

그러면서 “촬영하는 날이 달라서 각자 핸드폰 속 자기 얼굴 보면서 촬영했는데 나중에 편집본을 보니까 진짜 현실 연애 같더라”고 밝혀 팬들의 이목을 모았다.

한편 드라마에서 비춰진 모습으로부터 불거진 황당한 추측들에 그의 팬들까지 격분, 자체 법적 고발팀을 이루어 법적 대응에 협조할 것이라는 입장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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