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송 커플 이혼, '남자친구' 회자되는 이유? "이태원 신혼집은 거짓" 주변 정황

2019.06.27 18:47:30 호수 1224호

▲ 송송 커플 이혼 (사진: 웹 커뮤니티)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송송 커플로 사랑을 받아온 배우 송중기, 송혜교 부부가 뜻밖의 비보를 전했다.



송중기는 27일 변호인을 통해 송혜교와 이혼 수속을 조정 중인 사실을 전하며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지난 2017년 10월 혼인한 두 사람은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져 탄식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결혼 직후 서울 이태원에 마련한 신혼집에서 부부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미 수개월 전 집을 비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의 측근 A씨는 "신혼집으로 알려진 이태원의 주택은 그들이 사는 곳이 아니었다"며 "결혼 후 송중기가 송혜교의 거주지에 살림을 합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제보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근황을 둘러싼 추문이 확산되다 보니 지난 1월 종영된 tvN '남자친구'에서 송혜교와 달달한 케미를 낳았던 박보검에게도 불편한 시선이 쏟아졌다.


불확실한 추문과 낭설이 이어지자 박보검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좌시하지 않겠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송송 커플의 안타까운 근황이 전해지며 '남자친구' 박보검과 이들의 소속사 식구들까지 추문에 휘말리고 있는 상황이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