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송혜교 여전히 사랑했는데도…“난 아직 끝났다고 생각 안 해” 발언 눈길

2019.06.27 15:10:10 호수 1224호

▲ (사진: 인스타그램)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송중기 송혜교 커플이 아름다운 끝을 맞이하려 한다.



지난 2017년 혼인 소식으로 세간을 뜨겁게 달궜던 두 사람은 2년을 채우지 못한 채 이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좋게 끝내고 싶은 마음이다.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밝혀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작품을 통해 파트너 송혜교에게 반한 송중기는 혼인 직후에도 여전한 달달함을 뽐낸 바 있다.

당시 그는 "난 연애가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런 부분에 나름 로망이 있다"라며 "난 아직도 연애 중이라고 생각한다. 옛날에 존경했던 형이 '평생 사랑할 아내가 생긴다는 건 숙명이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부부가 된 이후에도 열애하는 심정과 같은 설렘을 자랑하던 두 사람은 결국 다양한 추측만 남긴 채 헤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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