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X 101> 순위, 김요한·김우석·김민규 분량 차별 논란 “직캠만 4분?…2배 차이” 피디픽설

2019.06.12 01:37:02 호수 1222호

▲ '프로듀스X101' 순위 김요한 김우석 김민규 (사진: 엠넷)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프로듀스 X 101' 김요한, 김우석, 김민규 등 최상위권 순위를 지키고 있는 연습생들이 재차 피디픽 의혹에 이름을 올렸다.



11일 엠넷 '프로듀스 X 101' 포지션 평가 직캠 영상이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게재됐다.

해당 직캠 영상이 업로드된 직후 '프로듀스 X 101'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피디픽 의혹이 재차 불거졌다. 김요한, 김우석, 김민규 등 최상위권 순위에 있는 연습생들이 분량으로 우대를 받은 것 같다는 주장이 나왔기 때문.

실제로 김우석과 김민규, 이진우 등이 포함된 '사춘기에게' 팀은 직캠 분량이 3분 50초 가량이었으며, 김요한과 차준호 등이 포함된 '너를 만나' 팀은 그보다도 훨씬 많은 4분 30초 가량이었다.

반면 랩, 댄스 포지션의 연습생들은 대체로 2분 30초 정도였으며, 제일 적게는 1분 59초도 있었다. '사춘기에게', '너를 만나' 팀과 같은 보컬 포지션 팀들 조차 2분 20초~2분 40초 정도였다.

이같은 상황으로 인해 '프로듀스 X 101' 제작진들이 의도적으로 최상위권 순위 연습생들을 밀어주고 있는 것 아니냐는 '피디픽' 의혹이 거세게 불고 있다.


한편 5주차 기준 '프로듀스X101' 데뷔권 순위는 1등 김우석, 2등 송형준, 3등 김민규, 4등 이진우, 5등 김요한, 6등 이은상, 7등 남도현, 8등 구정모, 9등 송유빈, 10등 함원진, 11등 이진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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