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다리 폭로’ 남태현, 장재인 없이 새벽 회동 “출발”…의혹 잡히자 “미친XX들” 당당

2019.06.07 18:26:18 호수 1221호

▲ (사진: 장재인 SNS)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남태현이 공개 연인으로 알려진 장재인에게 양다리 의혹을 폭로 받았다.



7일 새벽녘 장재인은 자신의 SNS에 가수 남태현과의 공개 열애 중 양다리 의혹이 있었다고 폭로, 이어 다수의 피해자들이 존재함을 암시해 충격을 안겼다.

이날 장 씨가 제시한 증거로는 남 씨의 여성 지인 A씨로부터 받은 메신저 대화 내용이 다수 업로드돼 눈길을 끌었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그동안 남 씨는 장 씨와 결별했다고 주장하며 여러 차례 만남을 가져온 것.

또한 A씨가 공개한 대화 내용에서 남 씨는 자정이 넘은 시각 서울 마포구의 한 주점에서 만나자며 “지금 출발, 20분이 걸린다” 등의 대화를 주고받았다.

이에 더해 남 씨는 A씨의 지인이 자신과 장 씨가 서울 소재의 한 영화관을 방문한 사실을 목격했다고 하자 “누가 그래, 미친XXX 보겠네” 등의 당당함을 보이기도 했다.


결국 장 씨는 A씨 외에도 남 씨의 피해자들이 많다고 강조, 두 사람의 관계가 파국에 달했음을 설명해 이목을 모았다.

이에 향후 남 씨 측에서 어떤 입장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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