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의 아집

2019.06.03 09:43:12 호수 1221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끝내 국회개원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사퇴압박을 받고 있는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대비되는 행보다. 5당 가운데 자유한국당만 유일하게 불참했다. 일정상의 이유로 불참한다고 알렸지만, 극렬히 대치하고 있는 국회 파행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모습이라는 것이 정치권의 중론이다. 20대 국회 들어 개원식에 제1야당 대표가 불참한 일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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