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 소율 검색어 등극+혼전임신 발각에 민감하더니…딸과 예능 출격 “좀 아니지 않나”

2019.06.02 22:05:05 호수 1220호

▲ 문희준 소율 (사진: KBS2)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족과 관련한 일에 유독 민감한 태도를 이어오던 방송인 문희준이 딸과 함께 예능에 출격한다.



2일 공개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고 영상에서는 또렷한 이목구비를 지닌 한 여아가 등장,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윽고 등장한 아이의 엄마는 바로 걸그룹 출신의 소율, 잼잼(태명)이는 소율의 품에 안겨 귀여운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소율의 등장으로 보아, 다음 주 등장하는 새로운 슈퍼맨은 문희준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그의 예능 출연 소식에 대한 우려와 비난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특히 문희준은 앞서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아내가 함께 화제가 되자 관심을 보이는 누리꾼들에게 일침을 가해 논란이 인 바 있다.

문희준은 앞서 MBC <무한도전>을 통해 H.O.T. 콘서트 진행 사실이 알려지자 “현재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내 이름이 등장했다. 아내 이름 소율까지 검색하는 건 좀 아니지 않냐”고 지적해 세간의 비난을 모았다.


또한 많은 팬들이 문희준과 소율의 거짓말로 인해 등을 돌렸던 바, 그의 가족 예능 출연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문희준과 혼전임신 사실을 극구 부인하며 지난 2017년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그후 약 4개월 만에 부모가 됐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결혼, 출산과 관련한 질문을 차단해왔던 문희준. 과연 그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진솔한 모습을 보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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