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가 승리했다, “세계가 비난하고 있는데…우린 널 믿고 응원해” 팬들 왜 이럴까?

2019.05.16 01:22:09 호수 1218호

▲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포털사이트에 의문의 문구가 검색되고 있다.



지난 14일 각종 구설수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승리가 구속영장 기각을 받아 법원을 향한 대중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팬들은 "은퇴를 불사하며 주위를 지키려는 승리의 말을 지키기 위해 조용히 그를 믿고 응원했다"라며 그를 응원하고 나섰다.

현 상황이 '승리가 승리했다'라고 불리고 있지만, 그들은 "분위기에 휩쓸리는 것이 아닌 마땅한 판결을 내려주셔서 감사하다. 고생한 승리에게도 응원과 위로를 전한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승리가 승리했다'라는 팬들의 마음과는 다르게 세계인들의 비난은 여전하다.

앞서 칸 영화제 관련 매체는 "방탄소년단이 미국 투어 매진을 일궈낼 때 빅뱅 출신 승리는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 최악의 스캔들에 휘말렸다"라고 보도했다.


그들은 "마약, 성매매, 불법 촬영, 경찰 유착, 탈세, 횡령 등이 포함된 스캔들이다" 등 상세한 보도를 전해 한국 망신 분위기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