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예감> 제1대 미스트롯 송가인

2019.05.13 10:16:36 호수 1218호

<전국노래자랑>이 낳은 최고의 스타

[일요시사 연예팀] 박민우 기자 = 가수 송가인(본명 조은심)이 장안의 화제다. 대단원의 막을 내린 TV조선의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서 우승했기 때문.
 



지난 2일 방송한 <미스트롯>의 마지막회 시청률은 18.1%(유료 가구), 종편 사상 최고의 예능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의 주인공은 단연 송가인.

정미애, 홍자, 김나희, 정다경과 경쟁한 송가인은 단장의 미아리고개를 불러 제1대 미스트롯에 올랐다. 송가인은 상금 3000만원과 100회 행사 보장, 조영수 작곡가 신곡 선물 등의 혜택을 받는다.

트로트 오디션서 우승
구성진 허스키 보이스

1986년생인 송가인은 전남 진도 출생으로 중앙대 음악극과를 나왔다. 전공은 국악. 그중에서도 판소리가 주종목이다. 중학교 2학년 때 국악에 입문, 목포의 박금희 명창(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9-4)에게 춘향가수궁가를 사사받았다.
 

진도민요경창대회 일반부 우수상, 광양 남해성 판소리 경연대회 일반부 대상, 목포국악경연대회 일반부 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진도 출신 국악 전공
화려한 수상경력 눈길

민요를 부르던 그녀가 가요계에 뛰어든 것은 KBS <전국노래자랑>이 계기가 됐다. 2010년 진도 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그해 연말결산에선 우수상을 받았다.

이후 2012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 ‘장녹수등이 담긴 싱글 앨범을 내고 가수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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