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비하 논란’ 강성훈, 비투비에겐 “드럽게 못생겼다”…얼굴 천재 차은우에겐 “잘생긴지 모르겠다”

2019.05.13 07:49:20 호수 1217호

▲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MBC에브리원)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12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강성훈이 후배들의 외모를 조롱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공개된 한 영상, 이 속에는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강 씨가 대뜸 아이돌 후배들의 외모를 비난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충격을 안겼다.

당시 그는 비교적 짧은 자신의 키를 불평하며 “좀만 컸으면 자신있었을 텐데”라고 언급했다.

그러다 그는 곧 “요즘 아이돌 드럽게(더럽게) 못생겼다”며 “같은 미용실 다니는데 드럽게 못생겼던데 왜 그러냐?”라고 팬에게 물었다.

그의 독설에 동조를 하던 팬들은 “최근 만난 비투비는 어떻냐”고 물었고 강 씨는 이에 “어떻게 특정 지어 말하냐”며 “진짜 드럽게 못생겼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보이그룹 비투비를 언급하며 또다시 외모 조롱 발언을 내뱉은 그가 대중의 공분을 모으는 가운데 앞서 ‘얼굴 천재’ 차은우의 외모 역시 지적한 바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2018년 초,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아스트로의 멤버 차은우의 함께 '얼굴 천재'의 후보에 올랐던 그.

이에 MC들이 “‘원조 얼굴 천재’ 강성훈 씨와 ‘21세기 얼굴 천재’ 차은우 씨를 비교하면 어떠냐”는 말을 내뱉었던 상황, 곧 이어 화면을 통해 차은우의 사진이 공개됐고 이를 지켜보던 강 씨는 “이렇게 봤을 땐 잘생겼는지 모르겠는데 난”이라고 발언해 시청자들의 야유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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