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비 VS 하나경, 다퉜다던 두 사람이 주고받은 메신저 “푹 쉬어잉♥”

2019.05.07 21:14:09 호수 0호

▲ (사진: 아프리카TV)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강은비, 하나경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6일 BJ 남순 개인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하나경은 지난 2014년 영화 <레쓰링>서 호흡을 맞췄던 강은비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러나 강은비의 태도는 냉소적이었다. 당시 그녀는 “반말할 정도로 하씨와 친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같은 작품에 참여할 당시 하나경이 만취해 내 머리를 친 적이 있다”며 불쾌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후 영화 <레쓰링>의 관계자까지 등장해 “당시 하씨가 폭력적인 모습을 취한 적이 많았다”고 증언하면서 논란은 커져만 갔다.

순식간에 논란의 중심으로 급부상한 하씨는 이후 7일 ‘아프리카 TV’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하씨는 “(당시)다툼이 있던 사람들의 대화가 아니지 않느냐”며 강씨와 주고받았던 메신저를 공개했다.

이 속에는 “오늘 너무 수고했고 푹 쉬어잉~~~♥”라고 말하는 하씨와 이에 “오킹오킹. 조심히 들어가고 푹 쉬어잉♥♥ 토요일날 봅세”라는 강은비의 답 메신저로 세간의 의아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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