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의혹 해명 나선 김고은 “버닝썬에 간 적도 없다”

2019.05.06 04:31:54 호수 0호

▲ 김고은·정은채 의혹 해명 (사진: 유튜브, 정은채 SNS)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김고은과 정은채가 버닝썬 출입 의혹에 휘말리며 안타까운 상황에 놓여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클럽 버닝썬의 VIP로 알려진 30대 여배우 A씨의 충격적인 사생활이 공개됐다.

버닝썬 폭행 사건이 벌어진 지난해 11월, 당시 그곳에서 코스메틱업체 직원들과 행사에 참석한 A씨는 눈이 충혈되고 침을 흘리는 이상한 모습이었다고 한다.

버닝썬에서 행사를 열었던 것으로 알려진 코스메틱업체는 J사와 V사. 이에 따라 각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 중이거나 활동한 경력이 있는 김고은, 정은채에게 추궁이 쏟아졌다.

그러나 V사의 버닝썬 행사는 폭행 사건이 벌어지기 이전인 지난해 7월 열렸으며, 이와 관련해 정은채는 “버닝썬에 간 적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30대도 아닌 김고은은 단지 J사의 모델이라는 이유만으로 의혹에 놓이며 소속사를 통해 “버닝썬에 출입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해야 했다.


그렇다면 버닝썬 VIP 테이블에 수상한 모습으로 늘어져 있던 30대 여배우 A씨는 도대체 누구일까. A씨의 정체를 알고 있는 유흥업 관계자 B씨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A씨는 남자들과 질펀하게 노는 걸로 유명하다. 요트 같은 데서 이상한 짓도 하고, 그쪽 무리들은 다 마약을 한다고 보면 된다”고 제보했다.

남자와 질펀하게 놀기로 유명한 30대 여배우 때문에 억울하게 머리채를 잡힌 김고은과 정은채에게 팬들의 위로와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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