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M솔루션 모델’ 한효주, 버닝썬 VIP 의혹…“유흥업 종사자 다 알아” 측근 폭로

2019.05.06 01:02:03 호수 0호

▲ JM솔루션 한효주, 버닝썬 의혹 해명 (사진: 유튜브, SBS)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뷰티업체 ‘JM솔루션’의 모델인 배우 한효주가 버닝썬 사건에 연루된 의혹에 놓이며 곤욕을 치르고 있다.



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클럽 버닝썬에서 벌어진 폭행 사건과 그날 현장에 있었던 30대 여배우 A씨의 의혹을 추적했다.

버닝썬 폭행 사건이 벌어진 지난해 11월 24일, 이와 무관하게 DJ 부스 뒤편의 VIP 테이블에서는 A씨와 JM솔루션 직원들이 회식을 즐기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버닝썬 관계자 B씨는 “A씨의 행동이 이상했다. 눈도 벌겋게 충혈되고 침을 질질 흘릴 정도로 늘어진 상태였다”고 당시의 기억을 전했다.

버닝썬 VIP로 알려진 A씨의 사생활은 유흥업 종사자들에게는 공공연하게 알려져 있을 만큼 유명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충격을 안겼다.

유흥업 관계자 C씨는 “A씨와 주변인들은 다 마약을 하는 걸로 알고 있다. 남자들을 불러 유별난 짓도 많이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따라 A씨에 대한 세간의 추측이 이어졌고, 현재 JM솔루션 모델로 활동 중인 한효주에게 추궁이 쏟아졌다.

그러나 JM솔루션 측은 “당시 버닝썬에서 행사를 열었던 건 맞지만 한효주는 참석하지 않았다. 또 한효주는 버닝썬에 단 한 차례도 출입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한편 클럽 버닝썬에서 촉발된 수많은 병폐와 의혹이 지금까지 이어지며 엄중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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