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생각 안 해봤는데…나였으면 벌써 절교했다” 점점 멀어지는 그의 지인들?

2019.05.05 17:24:18 호수 1216호

▲ (사진: MBC '나혼자산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시청자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성공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이시언 집들이를 진행, 멤버들이 총출동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출발 전부터 눈길을 끌었던 기안84는 '얼장' 이시언을 위해 심상치 않은 선물을 준비했다.

그는 어마어마한 양의 휴지를 선물로 가져와 성훈, 헨리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형(이시언)이 로보트를 좋아하니까 이걸 붙여서 로보트처럼 만들어 주고싶다"라고 전했다. 

이에 성훈은 "만들고 나서 어떻게 들고 갈 거냐"라고 물었고, 헨리 역시 "이제 형 맘대로 하지 말아라"라며 평소답지 않게 정색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하지만 이들의 반응에도 기안84는 "그것까지 생각해보지 않았다"라며 당당한 태도로 일부 누리꾼들의 비난을 사기도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화사, 박나래 또한 "셋이 절교 안 한 게 신기한 것 같다", "얼간이들이라 잊어버려서 절교를 안 하는 것이다"라고 농담섞인 비난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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