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화장품 회사 회식 자리 제공? “약 취한 여배우 클럽서 침 질질…난동” 눈길

2019.05.05 11:52:56 호수 1216호

▲ (사진: SBS '그것이 알고싶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버닝썬 화장품'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1월 일반인 남성 김 씨는 클럽 버닝썬 내에서 당한 폭행 사실 및 마약, 성폭행 의혹을 제기해 이슈를 모았다.

이후에도 끊임없이 공격을 가했고, 다양한 보도 프로그램들 역시 해당 업체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다.

최근 또 다시 한 차례 이슈를 일으키고 있는 것은 버닝썬과 화장품 회사의 관계다.

클럽 전 관계자는 "김 씨 폭행 당일 큰 투자를 하는 화장품 회사가 단체 참석했다. 그곳에 여배우 모델도 참석, 약에 취한 듯한 그녀를 숨겨주려 했던 것 같다"라는 의혹을 전했다.

이어 "침, 노란 콧물을 흘리던 이 여배우는 연장자에게도 무례한 태도를 보였고, 흐리멍텅한 눈빛으로 춤을 추고 남자를 상대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 해당 여배우를 향한 추측이 쏟아지며 정은채, 한효주, 김고은 등 사실 확인되지 않은 2차 피해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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