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약수 마시고 불전함도 털고

2019.05.03 11:26:05 호수 1217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사찰서 현금을 훔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A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지난달 22∼27일까지 광주 북구의 한 사찰의 불전함과 요사채서 3차례에 걸쳐 70만원을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평소 사찰 약수터서 물을 길어 마셨고,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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