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실> 장재인, 큐피트 된다더니 남태현과 연애? “결국 자기 심장에 쐈다”

2019.05.02 18:09:38 호수 1216호

▲ (사진: tvN '작업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남태현과 연인 장재인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1일 방송된 tvN <작업실>에서는 열명의 출연진들이 서로에 대해 알아가기 위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는 공개 열애를 시작한 남태현, 장재인도 출연한다. 해당 프로그램으로 연인이 된 두 사람을 향한 관심이 방송 전부터 뜨거웠다.

이날 남태현은 2년 전 했던 연애가 마지막이라고 밝히며 이상형으로 피부가 희고 마른 사람이면서 각자의 분야에서 잘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구체적으로 드러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이 발언이 여자친구를 겨냥하고 말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장재인은 새하얀 피부에 군살없는 몸매에 자기만의 분야에서 일을 잘하고 있기 때문.

최근 패널인 신동엽은 제작발표회에서 “장재인이 대단하다”며 “장재인이 제작진 미팅 때 음악적인 경험을 쌓을 뿐 연애에 관련된 상황이 생기면 자기는 큐피트가 되겠다고 했다더라. 그런게 결국 자기 심장에 화살을 쏜 것 아니냐”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화살을 다른 사람에게 쏘는 건 어렵지 않지만 자기 자신에게 꽂는 건 엄청난 일이다. 자기 심장에 박기까지 장재인의 고충을 이해해달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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