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위 파면 전직 경찰…여친 감금·폭행

2019.04.26 11:33:54 호수 1216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비위로 파면된 전직 경찰이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감금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전북 전주 덕진경찰서는 A씨를 상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18일 전주의 한 아파트서 여자친구 B씨를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의 차 키를 빼앗아 차를 몰고 간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과거 비위를 저질러 파면된 전직 경찰관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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