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난시대…얼굴에 지폐 투척

2019.04.26 11:27:41 호수 1216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인근 술집서 다른 손님에게 시비를 걸다 지구대로 넘겨진 20대가 경찰관을 상대로 행패를 부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A씨를 관공서 주취소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30분경 전주시 완산구의 한 지구대서 경찰관에게 욕을 하고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관의 얼굴에 1000원짜리 지폐를 던지며 모욕적인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한 술집서 손님에게 시비를 거는 등 소란을 피워 지구대서 조사를 받다가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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