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재영, 초호화 집+슈퍼카 3대 보유 전 3년간 신용불량자 신세…“몇 천원이 절실했다”

2019.04.17 11:39:20 호수 1214호

▲ 진재영 (사진: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진재영의 럭셔리 집이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영자는 16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서 제주도로 이주해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진재영의 집을 찾았다.

방송 활동을 쉬고 있는 진재영의 근황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을 비롯해 대중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그녀의 제주 집은 과일 밭 근처의 창고를 개조해 만든 것으로 럭셔리 그 자체였다. 제주도를 와서 비로소 욕심을 버리는 삶을 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진재영은 한때 쇼핑몰 사업으로 연매출 200억원을 기록, 슈퍼카를 다수 보유할 정도로 재력가로 성공하기도 했다. 당시 진재영이 보유한 자동차는 포르쉐 911, 3억원에 달하는 페라리F430, 4억원대 람보르기니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진재영에게 늘 화려한 삶이 뒤따른 것은 아니다. 데뷔 후 연예계를 잠시 떠나게 되면서 신용불량자가 되기도 했다고.


그녀는 한 예능에서 끼니를 걱정해야 할 상황까지 왔다고 털어놓으며 주유소, 마트를 찾아갔으나 얼굴이 알려졌다는 이유로 퇴짜를 맞았다고 밝혔다.

몇 천원이 절실했던 상황이었지만 자신을 받아주지 않는 탓에 아이스크림 등의 가게를 전전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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