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은, 6년 전 이혼→싱글맘+카페 사장…“전 남편과 결별 후 임신 사실 알아 재회하기도”

2019.04.17 11:23:02 호수 1214호

▲ 오승은 이혼 (사진: tvN '애들생각')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오승은이 싱글맘 고충을 털어놔 화제다.



16일 방송된 tvN <애들생각>에서는 이혼 후 두 딸과 살고 있는 오승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편 없이 육아를 책임지고 있는 그녀는 엄격한 모습으로 아이들을 챙겼다.

이에 대해 오승은은 “(부모님이 손주들에게) 조금 엄하신 편”이라며 “아빠의 빈자리 때문에 중심을 잡는 일은 아버지가 많이 하신다”고 밝혔다.

결혼 6년 만에 남편과 각자의 길로 돌아서게 된 그녀는 2년 전에도 한 방송을 통해 이혼이라는 말을 들으면 여전히 마음이 아프다고 밝혔다.

연애 당시에도 남편과 이별의 아픔을 겪었던 그녀는 “남편과 연애를 하다 헤어졌는데 그 후에 큰 딸을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아기를 혼자서 낳아야 하나 크게 고민했다. 그러던 중 제 스타일리스트가 신랑에게 저화를 걸어서 임신 사실을 알렸다. 지금의 신랑이 그때 찾아와 무릎 꿇고 프러포즈를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현재는 고향에 내려가 6년째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오승은을 향한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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