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이사강♥론, 임신 NO…“제대 몇 달 전으로 계획, 아들 딸 골라 낳는 법 공부했다”

2019.04.17 07:56:45 호수 1214호

▲ 한밤 이사강♥론 (사진: SBS '본격연예 한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이 남편인 빅플로 론을 군대에 보내며 눈물을 쏟아 화제다.



16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이사강과 론이 군 입대로 인해 잠시 떨어져 있게 돼 눈물의 이별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사강은 론을 보내기 전 눈시울을 붉히더니 남편이 없는 집에 가기 두렵다며 또다시 눈물을 글썽였다. 그런 아내를 두고 떠나는 론도 아쉽기는 마찬가지였는지 갑자기 진한 뽀뽀를 나눴다.

11살 나이차를 극복한 연상연하 부부인 이사강 론은 결혼 후 MBN 예능 <모던 패밀리>에서 달달한 신혼생활을 공개해 부러움을 산 바 있다.

결혼 발표 당시 혼전임신 루머가 돌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특히 올해 마흔살인 이사강과 29살 론은 군 입대 전 임신을 계획했으나 이는 이뤄지지 않았다.

론은 “아들 딸 골라 낳는 법을 인터넷으로 공부했다”며 배란일 계산법 등을 언급하며 열정을 보였다.


하지만 입대 영장이 날아오자 이사강을 향해 “(만약 지금 임신을 하면)여자 혼자서 병원 다니고 힘들 텐데 군 제대 몇 달 전에 임신을 하는 게 어떨까”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이사강은 의사로부터 냉동 난자 시술을 권유받기도 했다.

한편 4월 9일 입대한 론은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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