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완연한 봄날씨지만…미세먼지 폭격 “일요일엔 천둥·번개 동반한 강한 비바람”

2019.04.12 23:03:56 호수 1213호

▲ (사진: TV조선 뉴스 캡처)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오는 주말에 미세먼지와 강한 비바람이 예고됐다.



기상청은 12일 내일(13일), 온화한 날씨가 찾아와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유입하는 남서풍의 영향으로 전 지역의 기온이 올라 따스한 봄날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높아지는 기온만큼 미세먼지 농도도 함께 짙어질 것으로 보인다.

13일,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미세먼지가 찾아와 대부분의 지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이를 이어 오후부터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점차 흐려지는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 측은14일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바람이 쏟아질 것이라고 예측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13일 최고기온은 서울 6도이며 부산, 제주 지역 등은 최대 10도에 이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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