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를 잃어버린 것 같아 얼굴도 손봤다”…‘미달이’ 배역으로 인한 고통 털어놓은 김성은

2019.04.12 01:53:12 호수 1213호

▲ (사진: KBS <해피투게더4>)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유명 예능 프로그램에 ‘미달이’ 배역으로 인기를 모았던 연기자 출신 콘텐츠 크리에이터 김성은이 모습을 드러냈다.



KBS <해피투게더4> 11일 방영분에 초대된 그녀는 SBS <순풍산부인과>에서 맡았던 ‘미달이’ 역으로 인해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방송을 통해 그녀는 해당 배역으로 수십 편의 광고에 섭외되며 금전적으로 큰 이득을 취했지만 학창시절 학우들이 배역과 연관해 자신을 흉보는 등의 일을 겪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느꼈다는 그녀는 끝내 얼굴을 손보기로 결심하고 외모에 변화를 줬다고 덧붙여 좌중을 탄식하게 만들기도 했다.

자신이 느꼈던 고충을 전한 그녀의 일화는 과거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다루기도 했으며, 한 매체를 통해 그녀는 스스로를 잃어버린 것 같은 기분을 경험하기도 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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