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남편 제이쓴에 “널 사랑한 게 내 죄”…놀라운 적응력에 사기 결혼 의심까지?

2019.04.08 00:49:54 호수 1212호

▲ 홍현희 제이쓴 (사진: TV조선 '아내의 맛')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홍현희 제이쓴 부부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는 지구대의 ‘탄력 순찰’ 요청 시스템을 홍보하기 위해 지구대를 찾았고, 숨길 수 없는 개그 본능을 뽐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홍현희는 남편에 “내가 죄가 있다면, 널 사랑한 죄”라고 폭탄 발언을 던졌고, 아내의 거침없는 농담에 당황을 감추지 못하는 제이쓴의 모습이 그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된 기다림에 개그 본능을 숨길 수 없었던 그녀는 그녀는 “영화 보면 그런 거 있지 않느냐. 느그 서장 어딨냐. 밥도 먹고”라며 영화 명대사를 따라했고, 그녀의 폭주에 당황한 남편이 입까지 틀어막으며 그녀를 말려 웃음을 더했다.

이후 그녀는 경찰관들과 농담을 주고받으며 지구대에 완벽 적응, 이에 지구대장이 “혹시 어렸을 때 오신 거 아니냐. 너무 자연스럽다”라고 말하자 그녀가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한 경찰이 “몇 번 본 거 같다”라고 농담을 던지자 제이쓴이 “이 결혼 사기 결혼이냐”라고 발끈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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