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사랑꾼’ 블락비 유권, 팬에겐 냉담 “X같아…가장 좋아하는 건 여자친구”

2019.04.05 12:33:32 호수 1212호

▲ (사진: 커뮤니티, tvN)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블락비 유권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그는 4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아이돌답지 않은 솔직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그는 공개 연애를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혀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그의 설명에 의하면 약 8년 전, 팬들의 시선과 소속사의 압박 때문에 교제 사실을 숨겨야 했으며 이로 인해 많은 답답함을 느꼈다고.

당시 유명 아이돌의 혼인 소식이 전해지자 이에 자극을 받았던 그는 직접 팬들에게 모델 전선혜와의 교제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애정을 숨기지 못하는 ‘여친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 화제가 되고 있는 그이지만 그는 한때 팬들을 향한 차가운 모습으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많은 팬들이 웹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했던 포스트잇, 앞서 진행된 팬사인회에 참가했던 팬들에 그를 향한 질문을 적어내기 위해 이를 사용했다.

그러나 그는 “나 뭐 같아?”라고 묻는 팬에게 “엿?”이라고 답하는가 하면, “지금 오빠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오빠가 제일 좋아하는 건?”이라고 묻는 팬에겐 연인의 별명을 뜻하는 “타마”라는 단어를 적어내 팬들의 빈축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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