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병동 침입해 환자 금품 슬쩍∼

2019.04.05 10:15:53 호수 1213호

[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대형 병원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래경찰서는 지난 1일, A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27일 오전 10시24분경 부산 동래구의 한 병원 입원병동에 침입해 사물함 등을 뒤져 총 3차례에 걸쳐 3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입원환자가 치료를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절도죄 복역 이후 지난 1월 출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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