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전 국무총리 “더 나은 국가 만들자”

2019.04.05 09:49:51 호수 12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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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취재2팀] 박민우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지난 1일, 정홍원 전 국무총리를 초청해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제187회 군민자치대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민자치대학에는 윤상기 하동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공무원, 일반군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정 전 총리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한 변화’라는 주제의 특강서 “대한민국 국민의 우수성과 위대함은 이미 전 세계가 인정하고 있다”며 “자부심과 함께 더 나은 국가를 만들기 위해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 더불어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동군민자치대학 특강
박정부 ‘최장수 총리’

정 전 총리는 하동군 금남면 출신으로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국가정책과정을 수료했다.

그는 서울 인왕초등학교 교사를 거쳐 제14회 사법고시에 합격, ‘특별 수사통’ 검사를 지냈다. 


법무연수원장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법무법인 로고스 상임고문 변호사, 제9대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박근혜정부 당시 제42대 국무총리로 재임했고, ‘최장수 총리’라는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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