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블리 향한 비난 쇄도 "식품 문제 드러났지만 사과문 없어" 호박즙 균류 검출로 여론 시끌

2019.04.04 17:32:05 호수 1212호

▲ (사진: 임블리 공식 홈페이지)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여성 의류 및 코스메틱 브랜드 임블리에서 판매한 호박즙 제품에서 곰팡이가 발견됐다.



임블리의 호박즙 제품에서 균류가 검출된 이번 논란은 이번달 2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한 소비자가 글을 게재하며  제품에서 곰팡이가 나와 항의했으나 업체에서는 부적절한 조치를 취했다고 비판해 공론화됐다.

호박즙 균류 검출 사태에 임블리 측은 판매 중단 계획을 밝히며 환불 조치를 취하겠다고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알렸다.

이번 사태에 대한 대처방안을 임블리 측이 전했지만 "식품에 문제가 생긴 상황에서 대처가 너무 미흡하다. 공식 홈페이지에는 이번 사태와 관련한 사과나 공지가 전혀 없다"며 업체를 비난하는 여론이 끊이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부 대중은 임블리 제품을 구매 거부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고 있어 업체 측이 이번 사태와 관련해 어떠한 해결책을 내놓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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