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막걸리 전 오너 김홍택, “친해지지마” 아들 로이킴에게 경고했지만…

2019.04.04 03:02:58 호수 1212호

▲ (사진: 로이킴 SNS)

국내 1위 막걸리 제조업체 서울탁주제조협회(이하 서울탁주) 전 오너 김홍택 씨가 아들의 사건으로 연일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경향신문 단독 보도로 아들 로이킴이 불법 촬영물을 공유한 정준영의 카톡 구성원으로 드러나며 지난 3일 그의 부친 김홍택 씨가 경영했던 서울탁주가 불매운동으로 타격을 입고 있다.

여기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그가 부친으로부터 회사의 모든 지분을 넘겨받았다는 루머까지 퍼지며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다.

이는 그의 부친이 5년 전, 잡스엔과의 인터뷰에서 이와 같이 오인을 살 수 있는 발언을 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서울탁주 측에 따르면 부친으로부터 물려받은 그의 지분은 2%로 확인됐다.

이와 같은 사태가 발생하기 전, 김 씨는 아들과 정준영의 만남을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킴은 3년 전 방송된 MBC MBig TV <꽃미남 브로맨스> 사전 인터뷰 당시 그의 부친으로부터 “정준영과 친해지지마”라는 경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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