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정준영 동영상’ 관련에 장수막걸리 불똥 “불매만은 안 돼…수많은 공동대표 중 하나”

2019.04.03 22:57:15 호수 1212호

▲ (사진: 로이킴 SNS)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가수 로이킴이 정준영 사건의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될 예정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그가 서울탁주제조협회(이하 '서울탁주')의 공동대표인 사실이 알려지며 불매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경찰 측은 3일 "로이킴이 정준영 사건과 관련된 인물로 지목되며 참고인 조사를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해당 사실이 전해지자 그의 아버지는 서울탁주 회장직에서 물러나며 로이킴에게 지분을 모두 넘겨 그가 공동대표의 자리에 오른 사실이 화제가 됐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장수막걸리를 불매해야 되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서울탁주 측은 로이킴은 51명의 공동대표 중 한 사람이라고 밝히며 불매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갑작스레 장수막걸리 불매 운동이 확산되며 세간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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