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화폐 안전하다”…수백만 코인 사라진 ‘비정상 출금 확인’된 빗썸의 해명

2019.03.30 20:12:35 호수 1211호

▲ (사진: YTN 뉴스)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우리나라에서 유명세를 떨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가상화폐가 비정상적으로 출금된 것이 확인됐다.



해당 업체 측이 30일 전한 바에 따르면 가상화폐 종목 이오스 수백만 코인이 전일 올바르지 않은 방식으로 출금됐고 이에 대한 경위 파악을 위해 경찰과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가상화폐 이용자들은 우려를 드러내고 있어 가상화폐 가격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분위기 속에 해당 업체 측은 이번 사건으로 출금된 가상화폐는 업체 소유 물량이기에 이용자들의 가상화폐와 관련해서는 염려할 필요가 없다고 해명했다.

이번 사건으로 이용자들이 피해를 본 것은 없다는 업체의 설명에도 해당 사태에 대한 우려는 사그라들지 않고 있어 사고가 발생한 이오스는 전일보다 4% 가량 떨어진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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