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매너 논란’ 스티븐연, 격분한 누리꾼이 게재한 증거 영상…배 부른 아내와 “왈가왈부 마라”

2019.03.26 16:45:28 호수 1211호

▲ 스티븐연 (사진: 인스타그램)

 

[일요시사 취재2팀] 김민지 기자 = 배우 스티븐연이 구설수에 휘말렸다.



해외서 거주하는 한 누리꾼 ㄱ씨는 26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스티븐연과의 일화를 공개하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ㄱ씨의 설명에 따르면 그는 애완견 케어가 필수인 공원을 방문, 그곳에서 스티븐연 내외와 마주쳤다.

당시 스티븐연 내외는 리드줄을 착용하지 않은 애완견을 공원에 방치했고 이에 두려움을 느낀 ㄱ씨가 이를 지적했다.

하지만 ㄱ씨의 지적에 스티븐연 내외는 오히려 “내 강아지니 왈가왈부하지 마라”고 언급, 신경 쓰지 말라는 적반하장의 태도를 취한 것으로 전해졌다.

ㄱ씨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영상을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배부른 아내가 스티븐연에게 다가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한 스티븐연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애완견을 품에 안고 있는 모습도 담겨 있다.

한편 스티븐연 내외는 현재까지 이와 같은 논란에 어떠한 입장은 전하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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