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승리 라멘집’ 아오리 라멘, “승리로 홍보할 땐 언제고?”…빠른 ‘손절’에도 싸늘 인식

2019.03.25 21:05:40 호수 1211호

▲ (사진: 승리 sns, 부평점 sns)

[일요시사 취재 2팀] 김민지 기자 = ‘아오리 라멘’을 둘러싼 설전이 계속되고 있다.



25일 현재 포털사이트 급상승검색어에는 ‘아오리 라멘’이 등장해 관심이 과열되고 있다.

지난 몇 개월간 클럽 버닝썬 사건이 파문을 낳자 최근 승리의 지인, 사업체들에게도 피해가 번지고 있다.

특히 수 십 억대의 매출효과를 얻어왔던 해당 음식점은 그간 다수 방송서도 언급된 바 있다.

그러나 승리 논란 후 해당 음식점 업체는 빠른 '손절(연을 끊는 행동)'로 수습에 나선 상황이나 그간의 인식은 쉽사리 바뀌지 않는 모양새다.

이에 인터넷상에선 “연예인으로 홍보할 땐 언제고”, “거의 관련 가족들이 운영하던데”라는 비난과 “가족매장은 폐업하고 가맹점주들에 삼천 만 원 씩 배상한다더라”, “논란과 별개로 생각하자”라는 의견이 맞부딪히고 있다.


한편 해당 음식점은 현지 육수공장 인근이 후쿠시마 윗지역으로 알려져 한 차례 방사능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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