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백성현 4차원 채팅, "우리는 같이 노래부르는 사이"

2012.06.29 17:00:15 호수 0호

                 ▲수지 백성현 4차원 채팅

[일요시사 온라인팀=이인영 기자] 수지 백성현 4차원 채팅이 화제다.



KBS 2TV 드라마 <빅>에 나란히 출연 중인 '삼백판' 커플 수지와 백성현은 지난 28일 팬들과 채팅 팬미팅을 가졌다. 특히 이날 채팅 팬미팅에서 수지와 백성현은 일명 '수지 백성현 4차원 채팅'을 선보이며 4차원 채팅의 진수를 보였다.

이날 채팅 팬미팅에는 수지-백성현과 함께 
10명의 팬 이외에도 2000여 명의 팬들이 실시간으로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채팅 팬미팅 당일 기말고사였던 배수지는 '시험기간인데 공부 힘들죠 화이팅!'이라는 말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백성현은 '수지 씨 시험 잘 봤어요? 시험지만 잘 본건 아니죠?'라고 농담을 건넸다.

 '수지 백성현 4차원 채팅'의 하이라이트는 두 사람이 함께 만화영화 <짱구는 못 말려> 주게곡을 부른 것이다. '쉬는 시간에 주로 뭐 하세요?'라는 질문에 백성현은 '이상한 노래 부르고, 이상한 말하고'라고 답해 팬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내 곧 배수지와 백성현은 '같이 노래 부르는 사이'라며 동시에 '개미는 오늘도 열심히 일을 하네~'로 시작하는 짱구 주제곡을 불렀다. 이 노래가 백성현이 말한 '이상한 노래'라고 밝혔다. 


이 밖에어 수지와 백성현은 채팅 팬미티 내내 티격태격해 귀여운 '삼백판' 커플 이미지를 쉽게 떠올리게 했다. 

한편, 수지 백성현 공유 이민정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빅>은 매주 월,화 밤 9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저작권자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문조사

진행중인 설문 항목이 없습니다.


Copyright ©일요시사 all rights reserved.